190416 : 사랑니 발치 후

사랑니 발치 후 6일 째. 처방해준 약은 모두 먹었다.
발치한 곳은 얕은 통증들을 제외하곤 비교적 참을만 했는데
한 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다보니 오히려 발치한 곳의 반대쪽 턱에 무리가 가서 아팠다.
 
현재 윗니 쪽은 거의 아물어 가고 있고, 
아랫니 쪽은 음식물이 끼거나 고일 수 있어 그런지 아직도 아물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
거울로 안쪽을 보면 잇몸이 아직 구멍나 있는 게 보인다.

발치와 피로 때문인지 입술에 수포가 생겼다.
건강을 잘 관리 하는 건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사랑니 발치 후 처방 받은 약
(1일 3회 3일분 / 매식 후)

- 세프콜캡슐0.5g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균에 의한 각종 감영증 치료
모양: 캡슐/ 색상: 파랑
식별표기: KKM CFR

- 한국콜마록소프로펜나트륨정68.1
소염(염증 완화), 진통제
모양: 원형/ 색상: 하양
식별표기: 식별표기 : KKM 분할선 LX

- 케이스타정0.1g
위염, 위궤양 치료제
모양: 원형/ 색상: 하양
식별표기 : (앞)KKM, (뒤)R


출처: 약봉지


관련 약 정보 링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60861&cid=51000&categoryId=5100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57216&cid=51000&categoryId=5100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57136&cid=51000&categoryId=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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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1 : 사랑니 발치 후기

충치가 생겨서 검진 받고, 오늘 사랑니 위, 아래 2개를 발치했다. 
뽑으러 가기 전에 아플 것 같아서 엄청 겁 먹었는데..  
다행히도 나는 사랑니가 곱게 난 편이고, 마취가 잘 되서 중간에 잠깐 시린 거 외엔 아프지 않았다. 
마취가 풀리면 아플 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ㅜ 아직 마취가 풀리는 중이라 살짝 미열이 있는 것 말곤 아직 큰 통증은 없다.

마취 주사를 놓을 땐 조금 따끔했고 마취약이 들어나곤 좀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사랑니를 뽑을 땐 이가 눌리거나 비틀리는 느낌이 났다.
마취부터 사랑니 2개 발치까지 약 20분정도 걸렸다. 그냥 뽑으면 되는 치아라 그런 것 같다.
비틀어 뽑을 때 잠깐씩 시린 느낌이 있었지만 참을만 했다. 뽑히는 느낌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랄까..하하

발치 후, 지혈을 위해 거즈를 물려 주었는데 2시간 정도 꽉 물고 있다 빼면 되고, 
처방해준 약은 3일 동안 잘 챙겨 먹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라고 안내를 받았다.
간호사 선생님이 지혈이 잘 안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거즈를 2개 챙겨주셨다.

그 외에 조심해야 할 건 없나 걱정이 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블로그 글에 침이나 피를 뱉으면 (입 안에) 압력이 생겨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가 있으니
침이나 피는 되도록 삼키고, 빨대는 일주일 정도 사용하지 않아한다고 한다. 
음식물이 안 닿게 빨대를 사용할까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괜히 피 계속 날 뻔 했다ㅎㅎ
발치한 곳이 잘 아물도록 기도해본다. 문제는 사랑니 빠진 자리가 아물면 충치 치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ㅜ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충치가 생긴 후에야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야 치아 관리 좀 잘할 걸이란 후회가 든다..

남은 사랑니가 2개를 발치하지 않아도 되게 관리를 잘 해야겠다.
+ 만약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면 밥 좀 먹고 뽑으러 가야겠다.



사랑니 (wisdom tooth): 아래위 턱의 영구치열 치아 중 가장 안쪽에 나오는 큰 어금니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8780&cid=51006&categoryId=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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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크 체험단 1기/5주차] 171021 벌써 5주차!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5주차로 막바지.


체험단은 6주 구성이지만

실제 토마토크는 총 8주 수업이라고 하니

좀 더 적응하기 쉽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본다.


5주차 주제는 "내 예상에는 말이야..."


그래도 5주차라고 진쌤의 영어식?으로

해석을 배열한 수업법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기분ㅎㅎ


4개의 패턴 중에 "I'm sure (that) + 주어 + 동사."가

어떤 일에 대해 확신하거나 누군가를 격려할 때 사용하는 패턴이라서 그런지  

요 패턴은 진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sure 앞에 넣을 수 있는

부사 pretty나 def(definitely) 등과 간단한 답변도 알려주셨다.


진쌤과의 이론수업의 장점은

에피소드?로 패턴을 사용하는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과

기본 패턴도 다른 부사를 추가하거나

비슷한 다른 표현이나 패턴과 관련된 답변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아닐지!


암기게임으로 1교시에 배운 문장들을 복습하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짝과 추가로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문장들이 나오기도 해서 좋은 것 같다.


짝궁이 낸 문장에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망설이고 있을 때

민쌤이 다가와 틀리더라도 말해보라고 하셔서

떠오르는 단어 두 개를 말했는데 한 개는 맞다고ㅎㅎ 물론 형태는 틀렸지만;

망설이는 것을 대답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맞나? 고민될 때는 맞을 확률이 높을테니 말해보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신 민쌤이 고마웠다.


패턴으로 문장을 만들고 프리토킹하는 시간에는

짝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떻게 문장을 다 넣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만드시는지 감탄이!

잘 못 알아들은 나에게 친절히 설명해준 짝궁에게 너무 고마웠던ㅎㅎ



다음이 끝이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5주차는 여러가지로 참 고마웠던 시간인 것 같다ㅎㅎ

마지막까지 화이팅!



사용할 법한 문장들

I'm sure that he missed the train.   그가 기차를 놓쳤다고 확신해.

I'm sure that you will meet a great guy.   너가 괜찮은 남자를 만날거라고 확신해.

I might order some pizza.   피자를 좀 주문할지도 몰라.

I thought you'd call me back.   당신이 나에게 다시 전화할거라 생각했어.



~ 이 포스팅은 토마토크 체험단 1기 체험단 활동지원으로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토마토크 체험단 1기/4주차] 171014 4주차 완료


추석 연휴가 끼어있어 2주만에 하는 수업

오랜만에 가니 낯설었던ㅎㅎ


4주차 주제는 "이것 좀 해줘!"

이번에도 패턴은 4개.




사진은 다른 패턴이지만.. 가장 유용할 것 같은 패턴은

You'd better + 동사원형.  너는 ~하는 게 좋겠어.


You'd better take an umbrella.  우산 챙기는 게 좋겠어.

You'd better get some rest.  좀 쉬는 게 좋겠어.

주요 문장으로는 위와 같은 문장이 있었는데

충고나 권유하는 표현이라서 앞 뒤 상황을 만들어 보기에도 좋은 문장인 것 같다.


Will you + 동사원형? 패턴에서

갑자기, 즉흥적으로하게된 상황에서는 will을 사용한다고 설명해주시면서

벨 누른 상황을 재연?하듯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I will go. 언젠간 써보지 않을까ㅋㅋ


그리고 진쌤이

눈으로 보고 아는 것과 실제로 말할 때 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고

안다고 지나치지 말고 많이 말해보라고 하셨다.

(기억의 왜곡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저런 의미였던 것 같다;) 

역시 많이 말하는 것이 살길.


2주 동안 너무 놀아서 그런지 힘들었던 시간ㅜ


제니쌤의 스피드하고

골고루 시키는(ㄷㄷㄷ) 공평한? 진행력이

눈 피하기 바빴지만 피하지 못 했다ㅎㅎ


프리토크 시간에 자신의 이야기(내가 잘 하는 것 등)을

문장으로 만들어보고 그걸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실.. 말하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며 단어들만 내뱉어서

자괴감이 남았던 시간..짝에게 너무 미안했다ㅜ

그래서 다음엔 좀 더 원활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뭐라도 봐둬야 겠다는 투지가!!!


어쨌든 4주차도 완료!



사용할 법한 문장들

You'd better take an umbrella.  우산 챙기는 게 좋겠어.

You'd better get some rest.  좀 쉬는 게 좋겠어.

I'd like you to save the date.  그 날을 비워줬으면 좋겠어.

Don't forget to turn off the stove.  가스레인지 끄는 거 잊지마.



~ 이 포스팅은 토마토크 체험단 1기 체험단 활동지원으로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토마토크 체험단 1기/3주차] 170923 세 번째 수업


버스타고 출석해서 기뻤던 3주차 수업



3주차는 "내 생각에는 말이지.."로 공부했다.

이번 프린트물에는 총 4개의 패턴이 들어가 있었다.


세 번째 수업을 들어보니 골고루 진도 나가기엔

4패턴 정도가 진도 나가기 적당한 것 같다.



체험단이기에 중간설문도 참여하고~



진쌤이 수업마다 추임새의 순기능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상대방이 쉴 타이밍을 줄 수 있고,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음)

추임새가 좀 적응되어 가는 중ㅎㅎ


그리고 교재에 있는 문장이나 회화만 보지말고

★앞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이젠 문장의 앞 상황을 상상해보며 공부해봐야 겠다~


  


이 날 스터디 수업은 앞선 두 번의 수업과 달리

다같이 암기게임을 스피드하게 진행하고



프리토킹을 진행했다.


프리토킹이라고 해서 겁을 먹긴했지만

화면에 리액션과 질문방식을 예를 들어주고

쌤들이 돌아다니면서 도움을 주셔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세 번의 수업 중 제일 재밌었던 날이다.


내 비루한 실력으론 프리토킹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ㅎ

영어 이름도 사용해보고

더듬거리더라도 말하고 싶은 걸

말하려 시도했다는 것에 만족스러웠다.


남은 세 번도 화이팅! 



마음에 드는 문장들

It's okay to change.  변화해도 괜찮아.

It's okay to make mistakes. 실수해도 괜찮아.



사용할 법한 문장들

I wish I could afford a car.  차를 살 여유가 있으면 좋을 텐데.

I wish I could sleep in.  늦잠을 잘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이 포스팅은 토마토크 체험단 1기 체험단 활동지원으로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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