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Coaching/2주차] 150124 아직은 낯설지만..(자당)
코칭 수업 2번째 시간.
과정목표 중 하나가 "지각하지 말기."였는데 두 번째 시간에 지각하고 말았다..
코치님이 1주차에 예언?하신 대로 나는 집을 나서면서 지각비 200원을 챙겨 주머니에 넣었다.
강의실에 들어가서 바로 호흡을 따라했다.
사실 앞 부분을 못 들어서 천천히 들어마시고 내쉬라는 부분만 들어 눈도 감지 않고 숨을 고르기만 했던 것 같다.
어제 저녁에 짝궁님에게 호흡법을 배웠다.
맥박이 뛰는 손목이나 귀 뒷부분이나 심장에 손을 대고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며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면 된다고..
호흡하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 자신이 고요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강의시간에 삶의 수레바퀴라는 것을 그려보았다.
8가지 항목을 10점 만점으로 체크하는 것인데 비뚤거리고 낮은 점수이긴 해도 굴러갈만한 바퀴모양이 나왔다.
'그래도 나름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는 건가?'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활력 질문
잠재력을 고양 시켜주는 질문으로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놓으면 좋다고 알려주셨다.
그런데 활력 질문을 뭘로 해야 할지 고민이다. 부정어가 들어가거나 답이 부정형이 되면 안된다고 하셔서 더 고민이 된다.
그래서 사실 아직 실천해보지 못 하고 있다.. 얼른 좋은 활력질문을 찾아봐야겠다.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모닝페이지 Tip
-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기
- 클레이카드(앱) 등 도구 이용하기
- 화살표를 이용해 생각의 꼬리의 꼬리 물기
- 이미지 스크랩
- 자기 전 질문 적고 자기
- 자신이 좋아하는 색의 펜으로 쓰기
기억에 남았던 부분..
인식하고 있지 않았던 '질문의 힘'이 참 크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스로 질문해보는 활동이 중요한가 보다.
아직 나 자신에게 온전한 시간을 투자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이 낯설다..
아직은 낯설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지?.. 그 익숙해질.. 자연스러워질 날을 기대해봐야겠다.
이번에도 강의내용을 기억하기 위한 메모 같이 되버렸지만 그래도 기록에 의미를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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