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의 기록

요즘 급 관심이 가는 아이돌, 빅스!

사실 음악프로그램을 보다가 하이드를 봤는데, 지킬앤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곡이 인상적이었다.

여기까진 그냥 인상에 남는 정도였지 무슨 그룹인지 몰랐는데..

퇴근길에 유투브 보다가 "게임하랬더니 운동하는 체대생 레오"라는 동열상을 보게됬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UHhf9y8unow)

뭔가 재밌어서 그 프로그램 찾아서 플랜v프로그램을 다 봐버리니 멤버 이름도 다 외워버리고

음악도 들어보고 급 관심이 증폭!!

제목은 몰라도 예전에 지나가다 듣고 몇번 흥얼거리던 노래였다-

노래도 좋고, 일단 퍼포먼스랑 같이 보면 더 좋고~멤버들도 귀엽고..ㅎㅎ

결론은 빅스 급 호감이다~!! 빅스도 흥해라~!!

+ 추가(130616)

공짜로 표가 생기거나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리지 않고 다 보지만,

직접 구매해 보는 뮤지컬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뮤지컬을 고를 때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

거창한 건 아니고 조그마한 규칙같은 것이랄까?

<뮤지컬을 고르는 나만의 기준>

-예매하게 되는 뮤지컬

1.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일 경우

 진짜 좋아하는 배우일 경우에 해당한다. 출연하는 작품은 적어도 한 번은 꼭 본다.

2. 뮤지컬 넘버가 정말 내 취향일 경우

 대개는 더 뮤지컬이나 플레이디비에 올라온 연습영상이나 프레스콜을 통해 봤다가 노래에 꽂혀서 보는 경우이다.

최근에 본 그날들도 이정열씨가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에 꽂혀서 예매했다.

3. 평이 좋고 내용이나 넘버에 흥미가 생길 경우

 커뮤니티같은 곳에 평이 좋으면 그 작품에 찾아본다. 그때 내용이나 넘버에 막 꽂히진 않았어도 좋다-싶으면 예매한다.

저렴할 경우 볼 확률이 높아진다ㅎㅎ

-에매를 피하게 되는 뮤지컬이나 연극

1. 배우진에 따라

 일단 뮤지컬에 경우 노래가 불안정하면 보는 내내 불안하고 공연을 다 본 후에 만족감이 낮아지게 되서 몇몇 배우들을 피해서 예매한다.

더블 이상의 캐스팅일 때 피해서 예매하게 된다. 랜덤 티켓?을 구매했을 땐 어쩔 수 없이 보게되지만 말이다ㅜ

2. 공연 첫공보단 막공쪽으로-

공연 초반이 프리뷰 등 할인이 있어서 좋긴한데

공연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는 배우끼리의 합이나 역할에 대한 로딩이 덜 된 느낌이 있어서 막공쪽 공연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원하는 캐스팅에 좌석이 남아있으면 예매하곤 한다.

기대되는 공연이라 초반에 보고 후회한 적이 좀 있어서 초반에는 예매를 피하게 된다. 

3. 무조건 코믹하기만 한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기만 한 공연을 보기는 하는데 굳이 찾아보진 않는다. 뭔가 거부감이 들어서 피하게 된다;

4. 특정 뮤지컬 제작사

 현재 한 곳. 2011년도에 넘버가 취향이라 쓰릴미를 좀 봤는데 연출가의 어이없는 발언들에 상처 받은데다가

뮤지컬 해븐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해버려서 뒤에 예매했던 표들 환불 받고 내 돈 내고 보지 말자라고 스스로 결심한 곳.

그래서 넥스트 투 노멀, 파리의 연인 등도 보려다 포기하고ㅜ 어쌔신은 아는 분이 얻어주신 거라 모르고 봤지만,,ㅜ

시간이 지나 마음이 풀리면 변할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진 변함이 없다..

여튼 위에 것들을 두루두루 생각하다보면 예매하게 되는 날자는 몇일로 축소되서 개인적으로 예매하기 편하다-ㅎㅎ

지금은 가리는 것도 많지만 하나둘씩 보면서 나중엔 많이 봐서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봤으면 하는게 내 꿈이다.

그 때가 되면 체게적인 기준이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우선 아~ 보고 오길 잘했단 생각 중이다-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쓰고

故김광석씨의 노래들 자체가 좋고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라 더 멤돈다.

새로운 배우들도 접하게 된 것도 좋았고, 인터파크 시크릿티켓으로 저렴하게 봐서 좋았다-

약 2번정도 다시 볼 생각이다- 내일 캐스팅일정 확인해 봐야겠다! 

몬스타의 영향으로 요즘 극중 규동&세이가 부르는 바람이 분다랑 세이&선우가 부르는 야상곡에 꽂혀있다!

원곡이 정말 좋은데다 배우들이 잘 불러줘서 더더 좋았다♥♥

사실 난 드라마 내용보단 드라마에 나오는 음악에 더 기대하고있다ㅎㅎ

다음엔 어떤 멋진 곡이 나올지가 더 기대된달까?

또 바람이 분다나 야상곡같이 취향인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ㅡ

요즘 챙겨보는 것들~

사실 요즘이라기보단 평소에 챙겨보는 것들이지만 드라마 등은 금방 끝나기도 하고 계속하는 게 아니라서 요즘이라고 붙여보았다.

1 - TV프로그램들!

본방을 못 봐도 꼭곡 나중에 챙겨보는 프로그램들-

안녕하세요과 런닝맨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 재밌게 보고 있는 중-

안녕하세요의 4MC의 재치있는 사연소개도 좋고, 다른 사람들에게 저런 고민도 있구나~하면서 계속 보게된다.

런닝맨은 개리, 송지효의 월요커플과 이광수 등등 런닝맨 멤버들이 재밌어서 첫회부터 쭈~욱 본 프로그램이다. 가끔 재미없는 편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재밌어서 믿고 보는 예능이다!ㅎㅎ

불후의 명곡은 평소에 노래를 좋아하는 편인데 불후의 명곡은 옛노래들도 소개해주면서 다른 가수들이 새롭게 편곡해서 불러주는데

나오는 가수들의 노래도 잘 하고 취향 직격인 노래들도 많아서 자주 챙겨보고 있다.

더 지니어스와 상류사회는 사실 성규가 나와서 보는 프로그램☞☜ ..ㅋㅋ 여튼 재밌게 보고 있다~

더 지니어스는 제목과 다르게 머리보단 연합을 꾸리는 인맥싸움?같은 느낌이 강해서 좀 답답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많은 편이지만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보면 재밌는 편이다. 게다가 성규의 먹방? 보는 재미가 있다 ㅋㅋ

상류사회는 이수근씨, 김병만씨의 묘기?(가령 탁구)들을 보는 재미와 성규의 평소 예능에서 보지 못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다-

근데 이제 곧 페지된다고 하니 아쉽다ㅜ 6월에 폐지니 곧 끝나겠구나ㅜ

몬스타! 요즘 챙겨보는 뮤직드라마~ 1화에선 바람이 분다가. 2화에선 야상곡이 어찌나 좋던지>_</// 취향 직격!!!

게다가 좋아하는 배우도 나오고-새롭게 눈에 띄는 박규동역의 강의식씨!! 아련한 느낌과 노래실력때문에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신재록역의 윤종훈님! 왜케 못된 연기 잘 하시는지 보는 내내 알미워서 때려주고 싶었다ㅜ근데 검색해보니 순하고 멋지신 분!ㅋ

여튼 노래며 배우며 마음에 들어서 챙겨보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특수사건 전담반 TEN2!!! 추리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리?드라마들은 좋아하는지라 재밌게 보고있다!!

시즌 1때도 정말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도 재밌다~!!! 잘 만들기도 했고 연기도 굳굳!!! 다만 너무 사실적이라 무섭다ㅜ

그래도 무서운 것 참고 볼 만큼 매력 만점인 드라마~!! 종영까지 이제 5편정도 남았는데 5편 동안 F를 어떻게 잡을지 궁금하다-

평소에 TV를 자주 보지도 않고, 볼 시간도 없는 편이라 많이 보지는 않는데도 7개나 시청 중이다ㅋㅋ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이 금, 토, 일에 몰려있어서 주말이 제일 좋다~!!

이번 주 주말도 기대된다~ 얼른 주말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