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28 :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

요즘 마음과 재정적 여유가 없어 뮤지컬이고 영화고 못 보고 있었던 터라 정말 좋았다.

 

시사회라서 휴대전화 카메라에 보안?스티커 같은 것을 붙여주고 나갈 때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램프로 하나씩 철철히 확인해서 놀랐다.

 

영화는 주인공이 사람들을 구하는 내용인데 잔인한 장면이 좀 나와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보면서 든 생각 하나. 공짜라고 무조건 좋아하지 말자.

보면서 든 생각 둘. 남자와 슈트의 조합은 멋진 조합인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도 했거니와 혹 개봉도 안 한 영화 스포를 하게 될까 두려워 후기를 이렇게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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