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8일 (목) in 대학로, 아츠플레이씨어터 2관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연극.

여주인공인 김준희의 하이개그와 고대로의 코믹함을 즐길 수 있던 연극이었다.

또 차명석의 느끼함과 강태범의 무뚝뚝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배우의 이름은 모르지만 친구와 재밌게 봤다.

당당한 준희가 슬픈 감정을 이야기 할 때 일부러 씩씩한 투로 말해 전 어색했어요;

그 부분에선 씩씩한 부분보단 좀 주눅들게 말하는 건 어떨까라고 공연 중에 혼자 상상도 해봤네요.ㅎㅎ

그리고 반전까지의 스토리가 좀 더 매끄러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ㅎㅎ  

결론은 유쾌한 로맨스 연극이라는 것! 웃음이 필요하신 분은 보러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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